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. H. 하디 (문단 편집) === 수학에 대한 관점 === 그는 자신이 연구하는 [[정수론]]이 실생활이나 응용 수학으로 전혀 쓰이지 않는 '순수 수학'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. 또한 '응용 수학'에 대한 증오심을 노골적으로 표출하였는데, 하디의 표현의 실제 의미는 사실 수학 자체와 도구로서의 수학을 비교하는 것이었다. [[제1차 세계 대전]]에서 화학이 전쟁 도구로 사용되는 것을 본 하디는 이와 같이 전쟁에 쓰일 수 없기에 실용적이지 못한 학문들이 아름답고 가치 있다고 생각했다. 하디는 이에 대해 '정수론이나 상대성 이론이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전쟁에 활용되지는 못할 것이다'라고 예언하였으나, 그가 죽기 직전에 있었던 [[제2차 세계 대전]]에서는 [[원자폭탄]]과 [[컴퓨터]], [[암호학]]의 밑바탕이 된 상대성 이론과 정수론이 전쟁에 사용되었다. 결국에는 하디가 사랑하던 정수론 역시 전쟁에 활용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하게 된 것이다. 하디는 나이가 들면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힘들어진다고 말하며, 노년이 되자 자살을 기도하였다. 어느 수학자의 변명(A Mathematician’s Apology)이라는 하디의 자서전에 [[찰스 퍼시 스노]]가 쓴 서문에는 그가 자살 시도에서 헤어나오는 이야기가 적혀있다. 자살에 실패하기는 했으나 후유증으로 인해 얼마 후에 사망했다. 사실 하디 같은 [[수학자]]들 외의 사람들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창의성이 줄어든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. 뇌의 노화는 둘째치고, 경험이 많아지면 뇌가 경험에 의존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. 실제로 하디는 나이가 들자 수학에 대한 연구보다는 저술 활동에 더 신경을 많이 썼다. 그렇다고 수학 연구를 완전히 그만둔 것은 아니었지만, 점점 수학 연구를 많이 하지 못하게 되자 자살 시도까지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